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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행복한 자전거 도시여행(6/28)

  • 작성자:에코바이크
  • 등록일:20-04-17 17:17
  • 댓글:1건
  • 조회수:26,225회

본문

안녕하세요?

최근 고유가로 에너지절약을 위한 여러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 같습니다.

주말이 되어도 기름값 때문에 자동차를 타고 야외로 나가 여가시간을 보내는 것도 부담스러우시죠?

자전거를 타고 우리가 살고 있는 대구지역의 역사, 문화유적을 찾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대구흥사단/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에서는 매월 4번째 토요일 자전거로 떠나는 도시여행을 진행합니다.

2008년 두번째 행복한 자전거 도시여행이 다음과 같이 열리니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랍니다.

-일시 : 6월 28일(토) 09:30~15:00

-장소 : 수성못 상단공원

-코스 : 수성못-가창교-허브힐즈-스파밸리-대림생수-녹동서원(왕복, 약 32km)

-준비물 : 자전거, 물, 간식, 점심식대(5,000원)

-문의/신청 : 754-3415(대구흥사단), 983-2122(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

▶ 함께가실 분 꼬리말 달아주세요~ (우천시 7월 26일(토)로 연기됩니다.)

-모이는 장소

행복한 자전거 도시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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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방문지에 대한 간단한 소개

이번에 방문하는 코스 중에 파란색으로 표시된 곳은 대구관광스탬프트레일에 포함된 곳으로 스탬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구관광스탬프트레일은 대구의 주요관광지를 7개 권역 30개 관광지로 나눠 권역별로 방문해 각 관광지마다 문화해설을 듣고 방문확인 스탬프를 받을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입니다. 30개 방문지를 모두 방문해 스탬프를 받고 대구시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책자는 1,000원에 대구관광안내소(중앙파출소 앞, 대구공항, 두류공원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자전거로 30개 지역을 모두 다녀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1.녹동서원

조선시대의 임진·정유·병자년 난에 큰 공을 세운 모하당 김충선 장군을 모신 서원이다.

서원은 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데, 바로 김충선 장군이 귀화한 일본인이기 때문이다. 조선에 귀화한 장군은 나라에 큰 난이 일어날 때마다 스스로 전장으로 나아가 적을 무찔렀다. 1789년(정조 13년) 지방유림들에 의해 창건된 녹동서원은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14년 재건되었다. 경내에는 강당, 녹동사, 향양문이 있다.

2.허브힐즈

허브를 테마로 사계절 다양한 허브를 관람 할 수 있는 허브가든과 다양한 동물들과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는 쥬쥬랜드, 세계의 파충류를 전시하는 파충류 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테마파크이다.

허브체험을 비롯한 공예체험, 천연염색체험 등의 체험의 기회도 가질 수 있으며, 이외에도 회전목마, 바이킹, 범버카, 오락실 등 갖가지 놀이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신나는 놀이도 즐길수 있다.

또한 옛 농기구를 전시하는 농경민속관도 자리하고 있다. 

댓글목록

에코바이크님의 댓글

에코바이크 작성일

정현수 (2008-06-09) 

비 안오면 참가합니다.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