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앱이 오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파트 집에서 앱을 가동하고 지하 계단으로 내려가거나 엘리베이터 타는 경우 수십분 이상 먹통이 되어 거리측정이 안됩니다. 또한 출퇴근 주행 후 깜박 잊고 늦게 종료하는 경우도 타고가중치가 안되지요.

제가 궁금한 건
먹통이 되어 기록수정요청을 하면 증빙자료를 첨부하라는데 도대체 증빙을 어떻게해서 어떤 방식으로 올리라는건지요?
서버엔 앱 로그인 시간을 알 수 없나요?
증빙을 하려면 에코바이크 같은 앱을 2개 가동해서
1개가 오류발생하면 나머지 하나로 증빙을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이용자들이 거짓말하는 것도 아니고
정직하게 기록을 올리고 싶어할텐데
그걸 그리 얘기하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저는 직장 키당번도 한달에 몇번씩 하고 있어서
키당번인 날은 아침 일찍 가고 퇴근 후 밤에 다시
직장에 다녀와야 하기에 하루 3번 자전거를 이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타고가중치를 적용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리 신경쓰진 않습니다.
타고점수보다 주행거리가 의미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아무튼 궁궁한 것도 있지만
모두 안전한 자전거 주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