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이내용이 이번 이벤트하고 맞는 지는 모르겠지만 의견 제시합니다. 

현재 전주천과 삼천 둔치에 설치되어 있는 보행자 및 자전거도로 구분이 다 틀리게 되어 있습니다.
천변 우안, 좌안은 물길이 흘러가는 방향으로 구분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전주천 우안같은 경우는 중앙분리 표시도 되어있고, 색깔도 다르게 되어 있어, 보행자나 자전거 이용자들이 다른 곳보다 편하게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주천 좌안은 색깔이 한색깔로 되어 있고, 우안보다는 도로폭이 좁다보니 중앙분리 표시도 되어있지 않습니다.
보행자 이동방향과 자전거 이동방향도 정확히 구분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삼천쪽 둔치는 중앙분리는 되어 있고, 보행자 전용표시와 자전거 우선 표시가 되어 있기는 한데, 
어느곳은 자전거가 우측통행으로 되어 있기도 하고, 어느곳은 우측보행으로 되어 있기도 합니다. 
걸어보고 자전거를 타보기도 한 제 의견으로는 전주천 우안처럼 반절을 나누어서 한쪽은 보행자, 한쪽은 자전거로 구분을 하면 
이용자들도 편하고, 사고도 많이 줄것 같습니다.
우측보행이나, 자전거 우측표시는 양방향 이용이다 보니 이용자들이 더 혼잡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산의 문제등이 있어 지금당장 공사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전주천이나 삼천에 다리들이 많이 있으니까
현수막으로 홍보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내에 있는 일반도로보다 천변 자전거 도로를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곳저곳 다르게 하는 것보다는 의견을 모아 일관되게 하면 이용자들이 편하게 이용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