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함께 타기
- 작성자:오충렬
- 등록일:20-07-2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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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중리 마당제에서 기린봉자락을 달려 카톨릭 교구청에서 군경묘지 쪽으로 방향을 틀면 멋진 벚나무 군락을 만납니다. 마을을 끼고 한옥마을 쪽으로 내려오면 한옥마을이 한눈에 보입니다. 옆으로 자만동을 끼고 내리돌면 한벽굴이 나옵니다. 한벽당을 뒤로 하고 한벽청연을 만끽하고 바람 쐬는 길로 내리 직진합니다. 원색장마을에 도착해서 한숨 돌리고 색장동 정미소에서 즐거운 수다떨고 갑니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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